
벤더의 ‘엑셀’과 공장의 ‘미싱’ 사이, 그 거대한 간극
의류 산업에는 보이지 않는 거대한 장벽이 존재해.
에어컨이 나오는 사무실에서 숫자를 다루는 벤더의 소싱팀(White Collar)과,
먼지와 소음 속에서 원단을 만지는 현장의 생산팀(Blue Collar).
이 두 세계는 서로 다른 언어를 쓰고, 서로 다른 도구를 사용해.
사무실에서는 “왜 현장은 데이터를 제때 안 주나?”라고 불평하고,
현장에서는 “본사는 현장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라고 하소연하지.
그 결과는 참담해.
매일 반복되는 회의, 서로 다른 데이터로 인한 다툼,
그리고 납기 지연으로 인한 막대한 항공료(Air Charge).
시제(SIJE)의 IO(Integration & Optimization)팀은
바로 이 끊어진 다리를 잇기 위해 탄생한 ‘도메인 아키텍트(Domain Architect)’ 조직이야.
IO [Integration & Optimization]

IO라는 이름은 단순한 약어가 아니야.
이것은 우리가 고객의 현장에 도착해서 수행해야 할 ‘전쟁과도 같은 미션’ 그 자체야.
Integration (대통합)
파편화된 환경을 하나로 묶어.
벤더사의 자재 데이터, 생산 현장의 IoT 센서 데이터, 무역부의 선적 서류를
ERP+MES 통합 솔루션이라는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연결해.
우리는 사무실의 ‘계획’이 현장의 ‘작업지시’로 즉시 변환되고,
현장의 ‘실적’이 사무실의 ‘매출’로 실시간 동기화되는 SSOT(Single Source of Truth)를 구축해.
Optimization (최적화)
“원래 이렇게 해왔어”라는 관행을 파괴해.
사람이 일일이 세던 재고, 감으로 찍던 관리 업무를 제조 현장 IoT 솔루션과의 연동을 통해 디지털 전환해.
수십 년간 굳어진 비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하여,
사람이 해야 할 가치 있는 일과 시스템이 해야 할 반복 업무를 명확히 구분해.
We are Hybrid: 먼지(Dust)와 구름(Cloud)

IO팀은 개발자만 있는 조직도, 컨설턴트만 있는 조직도 아니야.
우리는 “End-to-End Value Chain Architect(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가치사슬의 설계자)”야.
Dust (현장 경험)
우리는 원단의 냄새를 맡아본 경험이 있어.
공장의 먼지 속에서 치열하게 일해본 벤더 출신 전문가들이 모여 있어.
Cloud (시스템 논리)
동시에 우리는 최첨단 클라우드 시스템을 설계하는 논리를 가졌어.
현장의 땀방울을 데이터로 치환할 수 있는 사람들이야.
IO팀의 구조와 역할

시제에는 별도의 영업팀이 없어.
IO팀이 곧 매출(Revenue)을 만들어.
우리는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프로세스의 혁신’을 판매해.
영업 대체 (Revenue Driver)
화려한 말발 대신, 벤더 출신의 통찰력으로 고객의 아픈 곳(Pain Point)을 정확히 진단해.
프로세스 설계 (Process Architecting)
베트남, 인도네시아 공장의 복잡한 업무 흐름을 시제 시스템 위에서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지.
휴먼-데브 브릿지 (Translator)
현업의 “아 이거 좀 불편한데, 느낌 알지?”라는 투덜거림을 개발자가 이해할 수 있는 명확한 ‘티켓’으로 번역해.
우리는 의류 공급망의 모든 정보를 하나로 연결하고,
물리적 환경에 의해 비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디지털로 최적화해.
이것이 바로 시제 IO팀의 존재 이유야.
다음 이야기에서는 우리가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 보여줄게.
